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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Kaitlyn Baker

주요 소식

제10회 황금메아리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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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상협 아나운서

“제가 과연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아나운서인가 부끄러운데요. 아나운서로서 본을 보여야 하는 ‘자고저字高低 장단長短’을 잘 지키려고 노력한 점을 어여쁘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수상자로서 이 상의 가치와 권위를 증명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정된 바리톤 음색과 정확한 발음으로 KBS의 대표 목소리라고 인정받는 이상협 아나운서는 1997년 제9회 유재하음악제 동상 수상자로 두 개의 음반 ‘에고 트립’을 낸 싱어송 라이트이다. 2001년 KBS(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한국어연구부장을 지냈고 2023년부터는 국립국어원 외래어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친 이규항 회원의 대를 이어 부자 2대 KBS 아나운서, 가수, 외래어심의위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의 보유자이다.

프로그램은 KBS로드다큐 <석굴암>, <원효, 돌아보다> 등에서 프리젠터와 공동 연출자로 활약했으며 현재 FM <당신의 밤과 음악>과 일요일 <KBS 1TV 7시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2012년 현대문학으로 등단(신인상)한 시인으로 저서는 시집 『사람은 모두 울고 난 얼굴』, 낭독 안내서 『내 목소리를 좋아하게 됐다고 말해줄래』, 에세이집 『나에겐 가까운 바다가 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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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윤아 아나운서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사실은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여서 마음이 허전했는데 그 프로그램 진행을 좋게 봐주셔서 상을 주신 것 같아 큰 위로가 됩니다. 선배님들이 직접 주시는 상이라 감격스러워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한 날입니다. 선배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저는 좋은 방송하는 좋은 사람되겠습니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를 사회학·신문방송학 복수 전공으로 졸업하고 2007년 SBS 15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SBS 아나운서팀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2023년부터 한국아나운서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출발 모닝와이드 1,2 부 뉴스> <동물농장> <8시 스포츠뉴스> 등을 맡았고,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SBS 대표 장수 프로그램을 여러 편 진행하면서 대내외적으로 아나운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2006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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