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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Ilya Pavlov

회원 광장

몬트리올의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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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밝혀진 올림픽 금메달 획득 노래

(양정모 선수)

안평선(前 KBS춘천방송총국장)에 의해 알려져...


우리나라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종목의 손기정 선수이다. 하지만 손 선수는 태극기가 아닌 일장기를 단 셔츠 위에 금메달을 올려  야했다. 일제 강점기의 쓰라림을 톡톡히 맛보아야했던 쓰라림이었다.
 

명실공히 우리나라가 올림픽이란 세계 무대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레슬링 양정모 선수가 최초였다. 당시 대한민국은 감격과 영광의 축제 속에서 서울과 전국 주요 도시 카퍼레이드 등 한마음으로 온 나라가 들썩였다. 이러한 전 국민적 축제 한마당을 더욱 드높인 건 당시 프로듀서로 근무하던 안평선 회원의 혁혁한 덕(?)이었다.
 

'몬트리올의 금메달'이란 노래를 대대적인 국민 노래로 부르게 했던 것이다. 여러 프로그램과 방송 매체를 통해, 이 노래는 전영우 전 KBS 아나운서실장에 의해 작사됐고 김학송 작곡으로 가수 김상희가 불러 당시 전 국민적 애창곡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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