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나운서클럽은 회원 간 우호 증진과 심신 단련을 위한 가을 맞이 소풍을 김병찬 회원 초청으로 24년 10월4일 강원 횡성 한우축제 한 마당 현장에서 가졌다. 축산 농가를 돕고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을 겸한 이번 우리 클럽 가을소풍은 이계진 회장을 비롯 80 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횡성읍 북천리 섬강 일대에서 치러졌다.
한국방송 제 61회 방송의 날 기념식이 9월2일 오후 6시 KBS홀에서 열렸다. '방송을 켜다, 세상을 켜다'란 슬로건을 내건 이 날 기념식에는 한국방송협회 방문신 회장(SBS사장)을 비롯 각계각층 방송계 원로와 한국아나운서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방송의 주인은 역시 국민이고 공공성은 방송의 핵심가치"라고 강조했다.
지난 8월 21일~27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인사동사람들' 특별전이 열렸다. 정흥숙 회원은 2층 전시실 개인전에서 유화 22점을 전시했고, 윤영중 회원은 4층 전시실 합동 전시회에서 연필 인물화 2점을 출품했다. 21일 오후 5시 개막식엔 이계진 회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뜻깊은 전시회를 축하, 응원했다.
우리 아나운서클럽 회원이자 가수로서 활동하고 있는 윤지영 회원이 지난 4월 ‘여자의 마음’ 음원 발매에 이어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이에 앞서 윤회원은 2021년 4월 ‘안녕 아다지오’를 발표하며 트로트가수로 데뷔한 바 있다. 또한 23년 1월엔 ‘신호등 사랑’ 앨범을 냈다. 지난 9월 30일 방영된 가요무대에서는 혜은이의 히트곡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열창해 색다른 가창력의 매력으로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