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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理想과 現實(3) - 이규항

初行길에서 電鐵을 換乘할 때 迷路같아 고생할 때가 있는데, 찾아가기도 힘든 이 설계를 누가 했는지 존경심이 갈 때가 있다. 건축자재를 물리적으로 날랐을 남녀人夫들의 이름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작년 가을 전철의 노인석에 앉아있을 때 앞자리에 70세를 바라보는 初老의 紳士가 갑자기 나의 빈 옆자리에 앉으면서 공손하게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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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다듬기(24)김상준

“소설가 한강(1970~)이 12월 10일(현지 시간)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문학가 반열에 우뚝 섰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랜드마크인 콘서트홀(Konserthuset)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diploma)를 받았다.” 국내 언론을 종합한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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