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이미지 제공: Kaitlyn Baker

주요 소식

2024 한국아나운서클럽 송년회 ①

- 선·후배 간 따뜻한 악수가 더욱 돋보였던 자리

송년모임 전체 1.jpg

‘24 갑진년을 마무리하는 우리 한국아나운서클럽 송년모임이 지난 해 12월 16일 오후 5시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퍼시픽호텔‘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인사말에서 본 협회 이계진 회장은 78명이란 거의 80명에 가까운 회원이 참석했는데 남 39명 여 39명으로서 묘하게 커플숫자라고 조크를 던졌다. 또한 이는 역대 어느 송년모임 보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모임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모임에는 반가운 모습으로 오랜만에 나오신 차인태 회원 이지연 회원의 모습도 보였고 본 클럽회장단을 비롯해 KBS·MBC·SBS·CBS·국군의 방송 회원 등이 고루 참석해 우리 한국아나운서클럽 모임의 결속과 우의 그리고 위용(?)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왕종근·김병찬·유영미M·C, 역시 우리 모임의 스타!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송년행사는 항상 여유 있는 미소와 깔끔한 진행으로 좌중을 잡는 유영미 사무총장이 1부 진행을 맡아 각광을 받았다. 저녁식사 후 2부 진행은 왕종근·김병찬 아나운서가 맡았다.


왕 아나운서는 역시 그 특유의 쇼맨십과 능글맞은(?)진행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고 충청도 출신 김병찬 美男아나운서는 ‘충청도 사투리 어법’ 퍼레이드로 새롭게 우리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송년모임-2.jpg
송년모임-3.jpg

‘만남’이란 노래 합창으로 우리는 한 몸(?)확인

이날 송년회 프롤로그는 초청악단 밴드에 맞춰 부른 ‘만남’합창이었는데 “우리 만남은 우연히 아니야∽”
역시 우리는 우연이 아닌 영원한 한 몸(?)임을 입증해보였던  장면 장면이 아닐 수 없었다.(채영신 부회장 합창 지휘)


이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아나운서클럽의 크고 작은 행사를 돌아보는 ‘24년 결산 동영상’이 소개돼 다시 한 번 추억 속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여운을 깊게 남도록 했다.

‘24년 결산 동영상,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정기총회/ 봄 소풍/ 횡성한우축제/ 제10회 황금메아리상 시상/웹진 여름 호 ‘만나고 싶었습니다.<성선경 회원, 제 17회 아름다운 이화인 賞 수상/ 윤지영 회원, <KBS가요무대 출연> 등. 이 같은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현장을 드라마틱하게 재조명, 구성해준 분은 이태수 감독으로서 동영상 재현 플레이가 끝난 후 회원들의 열렬한 감사와 노고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상준 수석 부회장의 ‘한국아나운서 100년사 출간 추진 계획에 따른 청사진 설명이 있었다.(기획의도/ 아나운서 100년사 저술 컨셉/저술방향/목차 컨셉/추진 현황 등) 이어 이계진 회장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장기범 선배의 수필 ‘악수의 온도’를 언급하며 “오늘은 특히 우리 아나운서클럽 선·후배·동료 간의 따뜻한 포옹과 악수의 온도가 더욱 따스하게 다가오는 의미 있는 날입니다.”라는 표현으로 식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고 풍요롭게 했다.

송년모임-4.jpg

2부에서 계속..

bottom of page